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원더풀 고스트]마동석의 신들린 합동수사

by 대리초이 2022. 11. 28.
반응형

원더풀 고스트

원더풀 고스트 감상평

영화 원더풀 고스트는 2018년 9월 개봉한 한국영화로, 신체는 병원에 있고 영혼만 돌아다니는 경찰과 동네 유도관 관장이 범죄의 배후를 잡아내는 이야기를 다룬다. 사실 이야기의 개연성과 전개는 너무나 뻔하고 빈약하다. 하지만 전형적인 클리셰와 마동석의 액션을 있는 그대로 즐기기에는 좋은 영화이다. 또한 마동석과 아역배우의 시장에서의 반찬투정 장면은 여전히 SNS에서 볼 수 있는 장면이다. 내용적인 부분에서는 매우 아쉬운 면이 많지만, 잔잔하게 시간을 떼우기 위한 팝콘영화로는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다.

원더풀 고스트 줄거리

외모와는 달리 남 일에는 절대 나서지 않는 유도관장 장수(마동석), 장수가 관심 있는 거라곤 오직 딸아이 도경의 일이 전부다. 한편 장수와 달리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열혈 경찰 태진(김영광)은 애완견 복길이를 찾아다니던 중 인적 드문 부둣가에서 수상한 무리가 봉고차를 타고 가는 걸 발견한다. 이상함을 감지한 태진은 길 한편에 세워져 있던 봉고차를 살피고 장수가 나타난다. 그 봉고차는 장수의 유도관 차량이었던 것이다. 태진은 장수의 봉고차를 수상하게 여겨 수사를 진행 하지만 장수는 그런 태진이 번거롭고 귀찮을 뿐이다. 태진은 홀로 밀입국 사건에 대해 조사하고 다니던 중 이상한 현장을 목격한다. 한 여자가 남자들에게 끌려가고 있는데 그녀가 난데없이 휴대폰을 옆 풀숲으로 버린다. 놀랍게도 휴대폰 안에는 밀입국 과정이 상세히 녹화된 동영상이 있었고 선배 형사 종식을 만나 이를 이야기한다. 그 시각, 세워둔 차가 견인된 장수는 마침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가던 태진을 발견하고 견인된 차를 찾기 위해 태진을 따라간다. 선배 형사 종식을 만나러 어두운 지하주차장에 도착한 태진은 의문의 괴한들에게 습격을 당해 의식불명 상태가 된다. 한참 뒤 장수가 현장에 도착하고, 태진을 습격한 괴한들이 장수까지 공격해 쓰러뜨린다. 괴한들 사이에 끼여있는 선배 경찰 종식의 모습이 보인다. 종식은 괴한들과 한패였고 태진이 얻어낸 증거 영상을 인멸할 생각으로 태진을 유인한 것이다. 태진과 장수를 태우기 위한 구급차가 오는 사이, 태진은 다행히 의식을 차리고 깨어난다. 하지만 태진은 경악할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자신이 들것에 실려오는 것을 보게 된 태진은 병원까지 쫓아오고 나서야 자신의 육체는 누워있고 영혼만 빠져나와 있다는 걸 알게 된다. 모두가 태진을 보지 못하고 태진은 어쩔 줄 몰라한다. 하지만 이런 태진을 볼 수 있는 건 같이 실려온 장수뿐이란 걸 알게 된다. 태진은 괴한들이 장수의 얼굴도 보았기 때문에 힘을 합쳐 괴한들을 잡자고 말한다. 남 일에 끼어드는 게 질색인 장수는 당연히 이 말을 흘려들어 무시한다. 잠시 후 태진의 말대로 괴한들은 목격자인 장수를 처리하기 위해 병원에 찾아오고 장수를 찾아가 살해하려 하지만 유도관장다운 운동신경을 발휘해 괴한들을 제압한다. 한편 장수의 체육관 동생에게서 도경이 사라졌다는 전화를 받고 도경을 찾아 나선다. 도경의 딸은 선천적으로 심장이 좋지 않아 쉽게 숨이 차고, 무리하면 안 되기에 장수는 필사적으로 도경을 찾는다. 하지만 경찰들을 기다리라는 말만 반복하고 도경의 실종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태진은 일전에 도경이 집 뒷문을 통해 창고로 들어가는 것을 기억해내고, 창고로 찾아가 쓰러져있는 도경을 발견한다. 태진의 도움으로 도경을 찾게 된 장수는 본인이 남의 일에 절대 관여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말해준다. 장수와 장수의 아내, 도경은 가족 여행을 가던 중 우연히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한다. 장수는 교통사고 현장에서 사람을 구하기 위해 본인의 차를 잠시 세워둔다. 구조활동을 하는 도중 지나가는 트럭이 장수의 차와 충돌하고 장수의 아내는 현장에서 즉사하고 딸 도경은 겨우 살아남았다. 그 사건 이후 가족을 지키지 못한 죄책감에 남의 일에는 절대 상관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그 후 태진의 선배 경찰 종식이 증거 영상을 손에 넣게 되고, 영상을 본 태진의 아내를 납치한다. 태진을 다시 한번 장수를 찾아가 무릎까지 꿇으며 본인의 아내를 구해달라 부탁하고 장수는 유도관 후배와 함께 태진의 아내를 구하러 간다. 장수는 괴한들을 모조리 때려눕히고 태진의 아내와 다른 납치된 여성들을 구한다. 하지만 이 모든 사건의 배후인 양 경감이 장수에게 누명을 씌우고 경찰들이 장수를 체포한다. 이때 종식이 증거 영상과 증거물을 꺼내며 자수한다. 양 경감이 잡히고 태진은 아내에게 하고 싶은 말을 장수에게 대신 전해달라고 말한다. 태진은 의식불명인 자신의 심장을 도경이에게 기증할 것이라고 말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