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찰라의 죽음과 탈로칸의 등장
영화는 슈리의 간절한 대사로 시작한다. 어느 날 갑자기 원인 불명의 병에 걸린 트찰라가 슈리의 간절한 간청에도 불구하고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트찰라가 조상 곁으로 떠났다는 라몬다의 말과 함께 트찰라의 관이 이송되며 모든 와칸다인들이 애도하며 영화의 프롤로그가 끝이난다. 이후 라몬다는 급히 여왕으로 즉위하고 비브라늄 협약과 관련된 국제회의에 참석한다. 회의 개최자들과 강대국의 대표들은 비브라늄의 위험성과 협약을 지키지 않았다는 명분으로 트찰라를 잃은 와칸다를 몰아 세운다. 또한 말리에 있는 와칸다의 구호시설을 장악하고 그곳의 비브라늄을 강탈하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와칸다 왕실 근위대에 역으로 당하고 만다. 그리고 어느 저녁 비브라늄 채굴선이 나타난다. 비브라늄을 찾기 위해 채굴선의 두 대원이 잠수하지만, 배와의 통신이 끊기고 바다에 있는 뭔가 이상한 존재에 대해 느낀다. 채굴선의 경비원들은 뭔가에 홀린 듯 하나 둘 바다에 뛰어들고, 이때 탈로칸의 군사들이 등장한다. 탈로칸의 군사들이 채굴선의 경비원들을 헤치우고 이를 피해 헬기로 탈출하려 하지만 탈로칸의 왕 네이머가 헬기를 추락시킨다. 그 후 슈리와 라몬다는 장례복을 태우는 의식을 진행하는데, 네이머가 모습을 드러낸다. 네이머는 와칸다가 비브라늄을 공개함으로 지상의 강대국들이 탈로칸의 자원인 비브라늄을 강탈하려 한다며, 비브라늄 탐사장치를 만든 미국 과학자를 자신에게 데려오고 탈로칸에 협조해줄 것을 요구한다. 이에 라몬다는 강력하게 반대하며 네이머는 경고하며 사라진다. 이에 슈리와 오코예는 이 과학자를 와칸다로 데려와 보호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다. 에버렛 로스에게 과학자의 정보를 얻는데 성공한 슈리와 오코예는 과학자의 정체가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임을 파악한다. 슈리는 재빨리 학생으로 위장해 과학자의 방으로 가고 과학자가 리리임을 알아낸다. 슈리가 모든 상황을 말해주자 자신의 발명품이 악용되고 있음에 놀란다. 리리는 슈리와 오코예와 함께 와칸다로 떠날 준비를 하지만, FBI요원들이 그들을 포위하고, 각자 탈것을 골라 탈출을 시도한다. 슈리는 리리의 오토바이를, 오코예는 승용차를, 리리는 자신이 직접 제작한 수트를 착용하고 도주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탈로칸 군대의 습격을 받게된다. 슈리는 리리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자발적으로 납치되는 선택을 하게되고, 오코예는 이를 보며 절망한다.
두 세계의 충돌 : 탈로칸 VS 와칸다
오코예는 탈로칸에 납치된 슈리를 구하기 위해 와칸다를 떠나겠다고 라몬다에게 요청하지만, 오히려 임무에 실패한 오코예를 와칸다 왕실 근위대에서 직위 해제시킨다. 이후 라몬다가 직접 탈로칸에 있는 슈리와 리리를 구출하기 위해 나키아를 찾아간다. 라몬다는 나키아를 설득해 슈리를 구출하기 위해 움직인다. 한편 탈로칸에 납치된 슈리와 리리는 탈로칸 군대의 감시를 받으며 갇혀있고, 깨어난 슈리는 네이머에게 향한다. 네이머는 슈리에게 탈로칸 종족의 과거에 대해 설명해주고 본인들이 물 속에서 살게된 이유에 대해 말해준다. 또한 슈리를 탈로칸의 수도로 데려가, 비브라늄을 이용해 문명을 형성해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라몬다는 네이머와의 대화를 시도하고, 나키아는 바다 속으로 들어가 슈리를 찾기 시작한다.
새로운 블랙펜서의 등장
블랙팬서 : 와칸다 포에버 에서는 슈리가 새로운 블랙펜서로 등장하게 된다. 와칸다의 공주이자 트찰라의 여동생인 슈리는 비브라늄 과학기술을 총 담당하는 최상급 과학자이다. 왕족이라는 신분과 달리 명량하고 과학적 재능을 통해 후방에서 블랙펜서를 지원하는 캐릭터로 그려지고 있다. 슈리는 토니스타크를 능가하는 천재 과학자로 그녀의 발명품은 MCU에 나온 문명들까지 전부 통틀어 가장 우수한 기술력을 자랑한다. 과학 뿐만아니라 의술과 전투능력도 수준급이다. 새로운 블랙펜서에 대한 해외 평론가 들의 반응 또한 긍정적이다. 영화 초반에는 트찰라를 잃고 어머니에게 의존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영화 중반부 이후 분노에 찬 모습, 어려움을 극복하고 담담히 영웅적 면모를 드러내지만 한편으로는 반 강제로 영웅이 된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미묘한 감정을 선보인다. 2대 블랙펜서의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했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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